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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치와 자산 증가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by 즐거운 일상 생활 2022. 5. 19.

영리치의 뜻

영리치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49세 이하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들의 평균 자산은 66억 원, 부동산은 1.7채, 연평균 소득은 4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 한국 부자 보고서') 자산 포트폴리오는 부동산 60%, 금융자산 40%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돈을 어떻게 벌고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영리치는 어떤 모습?

젊은 부자라고 하면 왠지 재산을 물려받거나 사업에서 대박을 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외로 자산형성에 영향을 준 원천 1순위는 근로소득(45%) 이였습니다. 다음으로 사업소득(23%), 상속 및 증여(18%), 재산소득(15%) 등의 순서였습니다. 영리치의 75%가 월급, 사업, 재산, 기타 소득 중 2가지 이상의 조합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근로소득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소득 파이프라인을 통해 단기간에 부를 늘리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자산 증가 방법

부자들 중 상당수는 2020~2021년에 높은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자산 증가에 제일 영향을 준 방법은 부동산과 주식 직접 투자라고 답했습니다. 향후에도 금융자산의 투자는 주식(25%), 정기예금 등 단기금융상품(15%), 상장지수펀드(12%), 지수연계상품(8%), 펀드(7%), 외화 예금(6%) 순서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새로운 투자처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시장은 부동산 재테크와 주식 투자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최근에는 예술작품, 음원, NFT 등 새로운 투자처가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술시장의 온라인 확산으로 인해 젊은 세대의 투자가 활발합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투자처에 올드리치보다 유연하게 사고하는 것 같습니다.

8개 경매사를 통해 국내 온·오프라인 미술품 경매의 지난해 총매출액은 3,294억 원으로 전년대비 2.8배가 급증하였고,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참관인 규모나 판매액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를 미술시장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경매 기업은 공동구매, NFT(Non Fungible Token)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빅 테크와 가상자산, 엔터테인먼트 기업 또한 NFT 거래소 콘텐츠 확보를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미술품에는 취득세와 등록세, 보유세가 없어서 세금 부담이 없고, 국내 생존 작가인 경우와 6000만 원 미만 작품과 조각은 양도세 면제 혜택이 있습니다.



다들 돈을 어디서 버는지 궁금했는데 소득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서 자본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올드리치는 노동력을 통해 돈을 벌었다면 영리치는 근로소득 이외 아이디어나 가치를 통한 투자를 통해 소득을 벌고 있습니다.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겠습니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자본을 버는 방법은 매우 다양해져서 앞으로는 어떻게 버는지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향후 경제력 차이도 어마어마하게 벌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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